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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이 맛있는 곳
들어가는 입구는 허름하고 좁은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지만 맛 하나 만큼은 어느 곳에 비해도 괜찮습니다. 특히 국물이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복날만 피하면..
삼계탕을 오래동안 해서인지 복날만 되면 사람이 만원임. 맛도 괜찮은 편이고 가성비도 나쁘지 않음
반마리 추천
여자들은 삼계탕 먹었을때 한마리는 부담스러운데 반마리가 있어서 좋았어요. 영계를 써서 살도 연하고 좋았습니다.
맛이 깊은 국물이 인상적인 곳
정통삼계탕이라고 간판이 정겨워요. 제가 갔던 날엔 의경들이 많이 와서 식사하고 있었네요. 고생하시는데 삼계탕먹고 힘내셔라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국물 맛도 깊고, 양도많아요.
몸보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점심 때만 되면 줄이 길게 서있는 맛집입니다. 정통이라는 간판 그대로 매우 오래 전부터 이곳에서 영업을 해 온 집이었는데요. 근처 일본 대사관 직원들도 자주 찾는 맛집입니다. 삼계탕 나오기 전에 나오는 인삼주는 쌉싸름하면서도 살짝 달달한 맛도 섞여 있는데, 한 잔 정도 더 달라고 하면 사장님이 주십니다. 양이 적은 분들은 반계탕을 시켜도 충분할 듯 합니다. 속에 찹살이 아주 실하게 들어있는데, 인삼도 뿌리채 들어가 있는데다 잘 익은 마늘 고추장 장아찌도 나와 느끼한 맛은 거의 없습니다. 푹 고아져 나오기 때문에 닭고기 살은 잘 발라져 먹기 편합니다. 몸보신 한번 하고 싶은 날에 어울리는 곳입니다.
정보
요리
아시아 요리, 한국
주소
서울 종로구 수송동 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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