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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 스테이크 하우스 (Babylon Steakgarden) / 다낭의 가성비 최고인 스테이크 맛집, 분위기도 좋은 바빌론 스테이크 가든 1호점
블용 2019. 9. 29. 15:22아무리 맛있고, 입맛에 맞는 베트남 음식이라고 해도, 며칠 동안 비슷한 음식을 먹게되면, 한번쯤 색다른 것이 먹고싶게 마련이다. 그럴 때 가면 좋은 바빌론 스테이크 가든.
둘째가 지금은 베트남 음식을 너무 사랑하지만, 이 때는 베트남 로컬 음식을 잘 못먹어서 안타까웠는데, 이 곳에서 허겁지겁 너무 맛있게 먹어서, 행복했던 곳.
아이들이 좋아해서 여행 일정 동안 2번 갔는데, 처음 갔을 때는 에어컨 빵빵한 일층에는 예약이 되어있고, 남은 자리가 없다고 했다.
기다리기엔 수영후라 배가 너무 고파서, 그냥 에어컨 없는 2층에서 먹기로 했는데, 2층은 너무 덥긴하지만 식물이 많아 가든 느낌이 많이 나고 예쁘다.
바빌론의 2층
우리가 시킨 메뉴는 음식 세가지, 맥주 두병, 쥬스 두잔이고 총 57,450원. 스테이크 500그람 먹고, 이 가격이라니 가성비 진짜 최고다.
- 미국산 안심(U.S. Beef choic tenderloin) 500그람 : 760,000동, 대략 38,000원
- 베이컨 새우말이(Baked wrapper tiger prawns/smoked) : 185,000동, 대략 9,250원
- 모닝글로리볶음(Stir-fried vegetable W/garlic) : 70,000동, 대략 3,500원
- Tiger 맥주 두병 : 44,000동(1병 : 22,000동), 대략 2,200원
- 오렌지쥬스 두잔 : 90,000동(1잔 : 45,000동), 대략 4,500원
기본 세팅, 감자튀김 정말 맛있다.
쥬스보다 저렴한 타이거
오렌지는 다낭마트에서 볼 수 있는 그 오렌지 쥬스인 듯.
내 사랑 모닝글로리볶음
베이컨 치즈 새우말이
미국산 안심 스테이크 500그람
직원이 자리에 와서 직접 구워주는데, 지켜보는 것이 재미있다.
그리고 중간에 있는 귀여운 통마늘 구이, 우린 몇번 추가해 먹었는데, 진짜 맛있고 스테이크와 궁합이 잘 맞는다.
안심은 익히 알고 있 듯,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먹기에 아주 좋다.
다낭에 가서 2~3일째 되는 날 가면 좋을 바빌론 스테이크 가든!
다낭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상호
바빌론 스테이크 하우스 (Babylon Steakgarden)
지역
베트남 Đà Nẵng
주소
Võ Nguyên Giáp, Mỹ An, Ngũ Hành Sơn, Đà Nẵng, 베트남
가격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오전 10:00~오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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