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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대비 음식 퀄리티는 별로에요

친구가 꼭 가고 싶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치즈 등갈비와 치즈 많이를 사람 수에 맞게 주문을 했는데 양이 조금 적은 편입니다.치즈 많이에 어울리게 치즈가 굉~장히 많이 나오나,금방 굳어버리고 조금 저렴한 치즈 맛이 나서 아쉬웠습니다.그래도 한번쯤은 먹어볼만해요.

웨이팅이 너무 길어요

등갈비를 요즘 젊은 사람들 입맛에 맞게 약간 퓨전으로 먹을 수 있는 점이 신선하고 좋았어요. 다만 웨이팅시간이 너무 길어서 조금 지쳤네요

치즈와 등갈비의 만남

치즈가 살살 녹으면 가위로 등갈비를 분리해서 먹어요. 고기와 치즈의 조화로 치즈 좋아하시는 분은 추천입니다. 나중에 볶음밥으로 마무리..

왜 치즈랑 등갈비를...

같이 먹는건가 이해가 안나는 겉도는 맛이었습니다. 외국인들으 좋아하는것 같더락요 ... ㅎ 맛있는 치즈도 아니었습니다.

괴상한, 이해할 수 없는 음식

언젠가부터 모짜렐라 치즈를 흉내낸 싸구려 유사 치즈가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아무 음식에나 치즈를 끼얹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이 음식은 정확히 그런 시류에 편승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등갈비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와 노하우 없이, 적당히 익힌 등갈비에 치즈를 끼얹어서 인기를 끈 집 입니다.등갈비는 기본적으로 마이야르 반응을 일으키는 불맛이 하나도 안 납니다. 찐 다음에 소스를 발랐다고 해도 믿을 정도 입니다. 그리고 치즈는 워낙 저품질의 것을 써서(사실 엄연하게 말하자면 치즈도 아니지요) 빨리 굳는데다가, 맛이 없어요. 등갈비와 맛이 어우러지질 않습니다.

정보

요리

아시아 요리, 한국, 바베큐

식사 시간

점심식사, 저녁식사

특징

좌석, 테이블 서비스

주소

서울 중구 명동10길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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